경기경찰, 성폭력피해지원센터 설치

10월까지 아주대병원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여성 및 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아주대병원과 함께 올해 10월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에 설치될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24시간 상주하는 여경을 통해 피해자 진술을 할 수 있게 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밖에 지금까지 실시해 온 성폭력 피해조사 여경전담제 및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일선 경찰서에 설치한 진술녹화실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

2005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은 모두 2천866건으로 2004년에 비해 6.1%(165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