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돌며 시장 비방낙서

수원남부경찰서는 9일 수원시내를 돌며 수원시장을 비방하는 낙서를 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30대 남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날 오전 1시30분부터 30분동안 수원시외버스터미널앞 고가차도 벽과 경기지방공사 벽 등 수원시내 5곳에 '수원시장 박살, 한나라당 해체' 등의 글을 빨간색 페인트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터미널 고가차도에서 낙서중인 이 남자를 검거했지만 묵비권을 행사 ,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중이다.

경찰은 또 이 남자와 함께 낙서를 하다 스타렉스승합차를 타고 달아난 다른 남자 2명의 인적사항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