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시장 출마예정자 헐뜯어

○… 수원시의회 이상진 의원(정자3동)이 지난 7일 시의회 자치기획의원실에서 열린우리당 시장출마예정자인 염태영씨에 대해 “에이 지까짓게 시장으로 나와서 뭘하냐, 내 지역구에 나와봐라, 물먹는다”며 막말.

이어 이 의원은 자신만의 특기 악수법(?)을 선보이며 “손이 따뜻해 겨울철에 특히 (자신의 지역구)주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하는 등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 재선 자신감을 강조.

이같은 이의원의 행태에 대해 행정공무원 일부에서는 “그동안 행정공무원 앞에서는 고압적으로 대하고 시민들 앞에서는 지나친 친절을 베푸는 등 대면하기 껄끄러운 사람”이라고 평가.


임수복씨, 수원시장 출마 공식선언

○… 임수복(63ㆍ한나라당) 전 경기지사 권한대행은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ㆍ3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임 전 권한대행은“자신의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의 경험 등을 모아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겠다”며 생활자치행정가를 표방하면서 수원시 미래구상을 위한 3대 시정목표와 10대 중점과제 등을 제시.

임 전 권한대행은 하남, 군포, 광명시 시장직을 거쳐 민선1기 행정부지사와 도지사 권한대행을 역임.


“매탄3동까지 넘어오다니…”  발끈

○… 수원시의회 김명수(매탄4동) 의장이 매탄3동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해 황용권(매탄3동) 의원이 발끈.

황 의원은 “김 의장이 매탄4동에서 지지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표심을 사기위해 매탄3동까지 넘어온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고 콧방귀.

황 의원은 매탄3동 사무소 인근에 사무실 자리를 마련, 오는 20일께 개소할 계획이라고.


이희정씨 열린우리당 공천 신청

○… 수원시 기초 라선거구(정자2ㆍ3동)에서 (사)전국아파트연합회 수원지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희정(44)씨가 뒤늦게 열린우리당 공천을 신청해 관심. 이씨는 동두천초등학교, 보영여중과 의정부여고를 거쳐 방송통신대 정보학과,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을 졸업, 현재 정자지구아파트 대표연합회 총무일을 보고 있다.

이씨는 시의원 출마에 대해 “아파트관련 단체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결정을 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한기ㆍ이만수ㆍ이종필씨 “시의원 출마”

○… 당초 수원시 광역의원 출마를 원했던 한나라당 소속 민한기(5선거구)씨가 기초의원 마선거구로, 7선거구의 이만수씨가 기초의원 바선거구로, 4선거구의 이종필씨가 기초의원 아선거구로 자리를 바꿔 공천을 신청.

이들은 한결같이 주민들의 문제를 직접 챙기기 위해서는 도의원쪽 보다는 시의원이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초의원 공천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

또 당초 출마가 예산됐던 수원시의회 박정용 의원(나선거구)과 홍신선의원(카선거구) 등 현역 시의원 2명도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사실상 불출마 결정.


안성국씨 무소속 출마 선언

○… 수원시 기초 타선거구(매탄1ㆍ2동, 원천동, 이의동)에 이의동 영농회장을 맡고 있는 안성국(46)씨가 뒤늦게 무소속출마를 선언.

따라서 안씨의 무소속출마를 두고 이 지역 출마예상자들이 득표 손실을 따지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하지만 당사자인 안씨는 “시의원이라는 것이 지역내 문제를 주민과 함께 풀어가면 되지 정당공천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무소속 출마에 대한 이유를 설명.


정광진씨 도의원 출마여부 관심집중

○… 도의원 7선거구(매탄1ㆍ2ㆍ3ㆍ4동, 원천, 이의동)에 그동안 타천으로 출마가 점쳐졌던 김진표 의원(교육부총리ㆍ영통구) 보좌관인 정광진씨가 출마를 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

이에 대해 정씨는 “현재 출마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언.


박상현씨, 도의원 8선거구 출마선언

○… 경기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인 박상현(39)씨가 수원시 광역의원 제8선거구(영통1ㆍ2동, 태장동)에 출마를 선언. 박씨는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뒤 경기대학교 관광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 국회의원 김진표사무소 정책실장으로 활동.

박씨는 뒤늦은 결심에 대해 “그동안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껴왔던 문제들을 실천하고 영통 교육여건과 복지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전언.

 

민노당 경기지사후보 김용한씨 확정

○… 5ㆍ3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로 김용한씨를 광역 지방선거후보를 확정.

8일 민노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와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를 총선거인 8천341명 중 52.97%인 4천418명이 투표, 광역단체장 후보로단독출마한 김용한 후보를 94.47%의 지지해 선출한 것.

또 송영주, 김인수씨 등이 비례대표광역의원 후보로 확정.

한편 민노당은 수원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으며 기초의원 9명만이 선거에 나선다는 것.  <지방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