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AB지구에 공동주택ㆍ상가 조성

수원시 “공원 등 녹지공간 우선 확보”

수용방식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될 권선AB지구 30만평(관련기사 본보 2월 20일자 보도)에 공동주택과 상가, 녹지공간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조만간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택지개발사업 계획 공모(안)을 공고해 주택공사와의 공동사업자를 결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AB지구에 대한 택지개발사업은 공동주택 건설과 상가 분양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역은 자연녹지와 생산녹지지역 용도로서, 고도제한과 항공기 소음 지역이라는 여건상 건축 인허가에 제약을 받고 있다.
시는 권선AB지구 개발에 있어 공원이나 녹지공간 등 공공성을 우선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제출된 AB지구 택지개발 사업 계획서 검토과정에서 녹지비율을 얼마나 가져갈 것인가 하는 부분도 주요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사업 시행방침이 최종 확정된 권선 ABC지구에 대한 용도지구 지정을 올해 안으로 확정하고 2007년 실시계획 인가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8년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이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 사업 시행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