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된 세류동 일원의 한 주민은 “내 소유의 땅을 보상하는 대신에 1평당 건립될 아파트 1평으로 바꿔주면 안됩니까”라고 민원.
같은 사업방식으로 지정된 고등동에서도 같은 내용의 민원 발생.
이같은 민원을 접한 공무원들은 “민원을 접수한 뒤 머리 속이 멍해져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몰랐다”며 답답한 표정.
“주공아파트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겠니!”
○… 공동주택 건설방식으로 추진되는 세류1ㆍ2지구, 고등1ㆍ2지구 일부 주민들은 “지역 주민들끼리 의견모아 민간업체를 유치해 추진 할테니 주공아파트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느냐”고 민원.
또 “집값 떨어지고 세대별로 의식수준도 차이가 난다”며 “가급적 임대주택 수를 줄여달라”고 읍소하기도.
이에 대해 시민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못한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며 지적하고 “그 놈의 돈이 뭔지”라며 한숨.
통장들, 실제 거주민 확인 “바쁘다 바뻐”
○…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된 지역 통장들이 고지서나 알림글 발송시기마다 전입자 확인 등 실제 거주 주민을 확인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매번 실제로 거주하는지를 확인하기위해 찾아오는 공무원등 조사원을 맞는 집주인들도 “귀찮아 죽겠다”며 짜증나기는 마찬가지라는 것.
이에 따라 요즘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나오는 말이 ‘주인 몰래 슬며시 찾아들어오는 낯선 전입자’에 대한 이야기로 모아진다고.
“우리 집에 이런 사람 안사는데…”
○… 팔달구 고등동에 살고 있는 이모씨 집 우편통에 지난해 연말부터 낯선사람 우편물이 배송.
이모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 이름으로 각종 공과금 등 우편물이 발송된다”고 아리송.
더욱이 한 사람이 아닌 세명의 이름으로 번갈아 가며 배송돼 골치아프다고 불평.
이에 대해 한 공인중개사는 “나중에 보상받으려는 속셈으로 보내는 것 같으나 법적으론 보상은 없다”며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