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후보우리당 '전략공천' 고심 … 한나라 '공천경쟁'중

5ㆍ31 지방선거 화성시장 후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은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 3일 최영근 현 시장과 박봉현 전 부시장이 공천 경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화성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전략 공천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이 있지만 지역 상황을 지켜본 후 전략공천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열린우리당 화성시장 후보로는 백대식씨와 박윤남 전 심재덕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예비후보군에 포함됐던 천광인(63ㆍ정당인) 씨는 시장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 3일 지방선거 공천심사 마감 결과 최영근 현 시장과 박봉현 전 부시장이 후보자 공천을 신청해 한 발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과 15일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한 차례 더 예비후보자 접수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후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영주 공보실장은 “이후 19일 2차 공천심사회의를 거쳐 25일부터 다음달 18일 사이에 서류심사가 마감되는 지역구부터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