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7만3천여명에 212억4천만원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10일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의 영양관리를 위해 학교 급식경비 지원액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114억8천여만원보다 85% 늘어난 212억4천만원으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예산을 이용, 접경지역과 섬지역 등 도서벽지 초등학생에게 1인 한끼당 800원, 읍ㆍ면 이하 농촌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 한끼당 600원의 급식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내에서는 모두 17만3천여명의 도서벽지 및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이 이같은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도서벽지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 한끼당 700원, 농어촌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 한끼당 300원의 급식경비를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 학교 무료급식지원 예산을 지난해 263억3천만원에서 올해 302억6천만원으로 14.9% 늘려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7천여명 늘어난 8만6천900여명의 각급 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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