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 개설

신경통증클리닉ㆍ흉부외과ㆍ신경외과 협진 운영

아주대병원이 3월부터 신경통증클리닉, 흉부외과, 신경외과가 공동으로 '다한증센터(센터장 김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타 병원과 차별화한 다한증센터는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방법 중 원하는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병용치료도 가능하다.

   
▲ 김찬 교수가 발다한증 환자에서 비수술적 요법의 '신경파괴제를 이용한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있다.
신경통증클리닉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의 '신경파괴제를 이용한 교감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며, 흉부외과와 신경외과는 수술적 방법인 '흉강경(내시경)을 통한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한다.

김 찬 센터장(신경통증클리닉)은 "현재 다한증 치료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대부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실제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신경파괴제를 이용한 교감신경차단술'과 '흉강경을 이용한 교감신경절제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주대병원 다한증센터는 신경통증클리닉, 흉부외과, 신경외과가 협진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병용)치료가 가능해져 치료효과는 극대화 하고 보상적 발한은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국내 통증치료의 최고 권위자로, 국내 처음으로 다한증 환자에서 비수술적 방법인 교감신경차단술을 성공한 이래 국내 최다 시술 건수 1천200례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