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오지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화성시, 8개 지역 1천257가구 해당

화성시가 초고속망이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오지마을에 KT와 함께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화성지역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음영지역은 8개 지역에 1천257가구가 해당되며 올해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까지 마을별 수요 및 실태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초고속망이 확대 보급되면 화성지역은 섬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성지역은 서울보다 면적이 넓어 인터넷 음영지역이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가 통신업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사업이 농어촌의 정보 소외감 및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