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8천만원 상당 가짜 비아그라 약국에 판매

수원지검 형사4부 이창온 검사는 14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도권 일대 약국에 팔아온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문모(53ㆍ무직)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03년부터 지난 3월 8일까지 불상의 남자로부터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 7천459정과 가짜 시알리스 1만1천246정 등 정품시가 2억8천만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약을 수도권 일대 약국에 판매해온 혐의다.

검찰은 문씨에게 가짜 약품을 공급한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약국들이 문씨로부터 가짜약품을 구입해 판매한 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