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숲 코디' 첫 배출

도시숲 해설가 양성과정 등 21명 수료

   

▲ 경기녹지재단은 14일 도내 각 지역에서 2년 이상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해온 21명을 도시녹지해결사로 양성했다.

경기녹지재단(대표이사 최순식)은 14일 도내 각 지역에서 2년 이상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해온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녹화사업에 대해 60시간 동안 30강좌를 집중 교육해 도시녹지해결사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도시녹화 관련 대학 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대표, 환경단체전문가 등으로부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

주된 강의내용은 도시생태이론 및 복원방법, 도시숲 해설가 양성과정, 도시생태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지자체 녹지네트워크 구성방안, 도시숲 관련 법ㆍ제도와 현안과제 등이다.

특히 이들은 수원 만석공원에서 시민연계 참여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분당 개구리교실에서 생태복원사례를 조사하는 등 실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같은 도시숲 코디네이터 강좌는 국내 처음이라고 녹지재단은 밝혔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자신의 활동지역으로 돌아가 지역 내 자연생태계 복원 및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은 수료생들이 도시녹지해결사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일정액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환경NGO, 기업 등과 공동으로 '푸른경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