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동에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시설' 준공

수원시, 하루 100t 처리 … 양돈ㆍ양계 농가에 무상 배분

   
▲ 15일 '수원시 음식물 사료화시설'이 권선구 고색동에 문을 열었다.

하루 100t 가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물 사료화시설'이 15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694-2번지에 문을 열었다.

국비와 도비 등 89억4천700만원이 지원돼 2천80㎡(629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사료화시설은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하는 건조기 6개와 탈취시설, 사료화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수원지역에서 하루동안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250t 가운데 100t 가량을 사료로 만들어 양돈ㆍ양계 농가에 무상으로 배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길놀이 풍물패 공연에 이어 준공식과 테이프 커팅을 마치고 건조사료화 시설 가동식을 했다.

시청 청소행정과 박흥수 과장은 "이번에 새로 준공된 시설은 최첨단 시설로 음식물 수거후 8시간 이내에 처리가 완료돼 악취발생이 전혀없다"며 "그동안 일부 노후화된 시설의 발효기는 올해중에 밀폐용기로 교체해 악취 발생원인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28-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