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06년도 여성대학' 개강

올해 10개월 30주 과정으로 확대

화성시는 여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2006년 여성대학'이 15일 개강했다.

이날 오후 장안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최영근 화성시장, 최지용 시의회의장, 류종림 장안대학장를 비롯해 80명의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개최됐다.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될 여성대학은 국내 유수의 전문 강사로부터 리더십 교육, 여성복지정책개발, 인문사회분야, 지역사회탐방 등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되며 강의에 70% 이상 출석하는 수강생에게는 학장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 2부 개강식에 이어 3부 개강기념특강에서는 오한숙희씨가 '21세기와 여성리더'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식전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서로 소개하는 친교의 시간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화성시 여성대학은 2005년도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여성의 호응과 열의에 힘입어 올해에는 10개월에 30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한편 최영근 시장은 "변화와 발전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에서 여성지도자로서의 화합과 조정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