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월 제조업 생산ㆍ수출 증가

1월중 경기지역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1월중 경기지역 제조업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수출이 부진했지만 휴대폰 등 전기전자 수출이 호조를 유지함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5.2% 증가한 45억9천달러를 기록했다.

또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9.6% 증가하는 등 소비가 연말이후의 호조세를 유지한 반면, 기계류 수입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37.2% 줄어드는 등 건설 및 설비투자는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1월중 실업률은 전월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3.9%를 나타냈고 주택매매가격 상승률도 전월의 0.1%에서 0.4%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