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보건소, 특수아동 재활보건사업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화성시 보건소는 소외된 장애 아동의 재활능력 증진을 위한 '특수아동 재활 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 지역 장애아동중 미취학 아동과 방치된 장애아동 12명을 대상으로 특수아동 재활교육을 주 3회(화ㆍ수ㆍ금) 진행하고 장애아동 스스로가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1대 1 개별 언어치료, 특수운동치료, 심리치료, 각종 예술치료를 비롯해 특수아동 부모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 2007년도에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정신과 ㆍ재활의학과 전문의사, 사회복지사, 언어치료사, 음악치료사, 물리치료사, 미술치료사로 구성 된 운영팀을 구성하여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뇌성마비 아동 30여명에 대한 재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 1억7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특수아동 재활교육은 일상 활동 내에서 특수아동의 독립성과 기술 발달 촉진은 물론 재활치료에 소요되는 가족의 부담 감소와 장애아동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에 대한인식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7일 오후 송산보건지소에서 최영근 화성시장과 최혜숙 수원동남보건대학 작업치료학과장, 이동진 한사랑 정신과병원장, 김명식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특수아동 12명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아동재활보건사업에 대한 개강식이 개최됐다.

특히 최영근 화성시장은 특수아동 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특수아동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전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시민이 원하는 보건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