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정9급 286대 1 기록
경기도는 최근 '200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18명 모집에 5만5천980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4년 1회 시험 26대 1과 지난해 1회 시험 33대 1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특히 수원시 행정9급의 경우 6명 모집에 1천718명이 지원, 286대 1을 기록했고 광명시 행정9급도 3명 모집에 583명이 지원해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 형태별로는 870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임용시험에 5만272명이 몰려 58대 1, 연구사ㆍ농촌지도사 등 148명을 선발하는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에는 5천708명이 지원해 3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오는 4월 22일, 제한경쟁 임용시험은 7월 8일 각각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과 취업난을 반영한 것"이라며 "안정된 직업으로서 공직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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