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쇄 서울서 한다” 道인쇄협회 반발

 

김용서 시장 검찰조사 놓고 설왕설래

○… 김용서 수원시장이 지난 15일 사전선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

이날 조사는 김 시장은 감사원과 경기도의 감사에서도 드러난 시청 T/F팀 운영과 관련해 선거법위반 여부에 대한 것으로 알려진 것.

이에 대해 김 시장의 사전선거 운동 개입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절차상’ 필요한 조사였다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사전선거 혐의 이외에 다른 조사내용이 더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즉, 지난달 24일 출판기념회를 가진 김 시장의 자서전과 관련한 부분도 조사하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무성.
  

지역경제 외면, 서울서 인쇄한다고(?)

○…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수원시장 후보와 광역의회 의원후보자들이 명함이나 선거홍보물 등 인쇄물을 서울 또는 도내 타지역에서 발행해 경기도 인쇄문화협회가 반발.

경기도인쇄문화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각 당의 수원시장 후보자들은 당사에 맞춰 서울지역에서 인쇄를 하는 한편, 광역의회 의원후보자는 각 강의 도당에 맞춰 수원이 아닌 타 지역에서 인쇄물을 의뢰한다고.

이에 따라 경기도인쇄문화협회 관계자는 “‘지역 후보자 인쇄물 자신의 선거구에서 발행’을 요점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뒤 홍보할 계획”이라며 “만약 선거법에 저촉돼 홍보가 불가능 할 경우 타지역에서 인쇄한 후보자를 찾아 공개할 방침”이라고.


이범관 변호사 한나라당 입당

○…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대검공안부장 시절 한나라당의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는 이유로 입당을 보류했던 이범관 변호사가 한나라당에 입당.

한나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23일 과거 한나라당 인사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한나라당을 탄압한 일이 있지만 당이 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따라서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이규택ㆍ김영선 최고위원, 김문수ㆍ전재희 의원 등과 이 변호사 등 5명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


임수복 시장예비후보 문화인과 덕담

○…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자신이 경기도지사 권한 대행시절에 문화재단ㆍ국악단ㆍ팝스오케스트라단을 창설한 주역으로서 과거를 회고하며 경기도 국악인 협회 송영철 회장, 전직 문화관광담당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문화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덕담.

이 자리에서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수원시가 당면한 문화ㆍ관광 등의 인프라가 선진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피력하며 이들과 토의.

또 임수복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앞으로 수원시 문화계 인사들이 더욱더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발전ㆍ계승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며, 수도권 거점 관광도시로서 손색없는 활동을 하며, 다각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


늑장 공천에 출마 예정자 ‘속앓이’
    
○… 지난 19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실시되고 있는데.

이미 기초의회에서 11개 지역구 후보를 확정한 민주노동당과 단수(單數) 후보 공천일 경우 특별한 결격 사항이 없는 경우 후보로 선출하겠다는 민주당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은 사무실 개소와 명함돌리기에 분주.

반면, 아직 공천심사 후보 선출을 두고 분주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출마예정자들은 음지에서 사무실 개소나 명함찍기 등을 준비하며 특별한 활동없이 속앓이.

한나라당 ㅅ모 출마예정자는 “공천심사 일정이 끝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히 할 것이 있겠느냐”며 “사무실 자리도 준비해 두었는데….”라고 답답함을 표출.


진대제 전 장관, 26일 우리당 입당

○…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이 2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뒤 5ㆍ3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

이날 입당식에는 정동영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김두관, 김혁규, 조배숙 최고위원 등 당내 지도부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 장관의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해 눈길.


민노당 노회찬 의원, 24일 수원 방문

○…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24일 오전 ‘노동ㆍ농업 살리기 민생대장정’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해 수원여객 해고자 농성장을 방문하고 지방선거 출마자와의 만남을 가져.

이 자리에서 노 의원은 수원여객 비대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는 한편, 지방선거 출마자와 인사하면서 5ㆍ31 선거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이어 노 의원은 경기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민생 생존권 등에 대한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