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새청사 27일 업무시작

지름 50m 다목적 잔디광장 주민이용 가능28일 개청식ㆍ축하음악회 등 프로그램 다채

   
▲ 탑동에 자리잡은 권선구청 새청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가 탑동 권선구행정타운 부지 내에 새 청사를 마련해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팔달구 교동에 위치한 현재의 권선구청은 1956년 당시 시청으로 지어진 낡은 건물이어서 사무실과 주차장, 민원실 등 편익시설이 좁아 구청을 찾는 민원인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비 85억7천만원을 들여 신축한 청사는 8천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2층에는 종합민원과와 총무과 등 대민부서가, 3층에는 구내식당과 체력단련실이 마련됐다.

또 청사 내에 지름 50m 크기의 다목적 잔디광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음악회와 소규모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258면의 주차장도 만들었다.

권선구는 신청사 입주를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 구민 6천여명을 초청해 개청식과 음악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TBS(교통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음악회에는 장윤정, 송대관, 태진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다수가 출연하게 되며, 동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합동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권 구청장은 구청사 이전 개청과 관련 "그동안 청사가 협소 해 민원인에게 큰 불편을 줬다"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구민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50여 공직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