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 집중감시 착수

경기도, 4월 9일까지

경기도는 24일 청명과 한식(4월 5∼6일)을 앞두고 성묘 및 등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이에 따라 25일부터 4월 9일까지 '봄철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별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토록 했다.

특히 공원묘지 주변의 산불취약지역, 성묘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휴일,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낮시간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공무원과 공익요원들도 공원묘지와 유원지 주변에서 집중 감시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 연접지 100m이내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도는 이에따라 산행전에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구역을 우선 확인하고 라이터나 버너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 5년간 도내에서 청명, 한식일을 전후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34건으로 전체 산불의 17%이며, 피해 면적은 38㏊로 전체의 28%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