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2006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세계총회가 개최됐고 전 세계의 자치단체의 환경관계자가 참석한 것을 보고 환경문제는 인류 모두의 공통문제인 것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원시와 30개 회원도시 대표와 준회원인 전국의제21협의회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전국의제21 회원들은 교토의정서 발표 이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ICLEI의 기후보호캠페인(CCP : Climate ProtectionTM Campaign)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국가간의 기후변화협약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제 차원의 기후보호 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수원시는 이번 총회기간 중 집행위원 도시로서 신임 집행위원회 집행부 구성과 함께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에서 통합물관리를 주제로 한 환경활동을 세계에 알렸다.
그동안 천연가스버스보급사업과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1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 자연형하천조성사업 등 수많은 환경개선 사업을 실천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매체별 중심의 개별적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통합적 환경관리를 추구하는 국제적 흐름에 조금은 부족한 것을 느꼈다.
이번 세계총회를 계기로 통합물관리, 기후보호, 녹색구매, 지속가능한 발전 등 전 지구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범적인 환경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