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체감경기 호전ㆍ경기회복 기대감도 높아
경기지역 도시민들은 현재의 생활형편이 전분기보다 나아졌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의 생활형편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수원, 성남, 부천 등 도내 10개 도시에 사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1ㆍ4분기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CSI)'에 따르면 현재 생활형편 CSI는 전분기에 비해 9포인트 상승한 91을 기록했고 생활형편전망 CSI도 전분기(93)보다 높은 99로 조사됐다.
소비자동향지수가 100을 넘으면 현재 상황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하는 가구가 많음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또 가계수입전망 CSI는 앞으로 1년간 가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102를 기록했고 앞으로 6개월간의 소비지출계획 CSI는 전분기와 같은 112로 나타났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경기판단 CSI는 92로 전분기(81)보다 크게 상승했고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경기전망 CSI도 전분기(96)보다 8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물가수준전망 CSI는 전분기(142)보다 하락한 137로 나타났으나 기준치를 상회, 고유가 및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앞으로 6개월간 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