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

수원시, 29~31일 남부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합동

수원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시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수원남부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06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용서 수원시장을 훈련장으로 행정지원반, 평가반, 실시반 등 8개 반으로 훈련조직을 구성해 도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범정부차원의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 폭설, 지하철 화재, 공연행사장 압사사고 등 수많은 자연ㆍ인적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발생 예방 및 실제 재난상황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은 29일부터 시작되며 첫날은 풍수해 등의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둘째ㆍ셋째 날에는 화재, 공연장 사고 등의 인적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은 "그동안 수원시에서는 대규모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재난대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