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7일 인구 30만명을 돌파하면서 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지난 2001년 3월 21일 시로 승격할 당시 19만2천명이었으나 30만명을 돌파해 5년만에 10만명이 늘어나는 인구유입 급증 현상을 나타냈다.
동탄 신도시개발, 봉담, 향남1ㆍ2지구 택지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시는 현 추세라면 2010년도에 인구 60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시가 당초 목표했던 2021년도 55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 기본계획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현재 각종 기반시설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증가에 따른 전입신고, 호적, 세무, FAX민원 등의 일반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쓰레기 처리, 불법주정차 등의 생활민원문제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유입에 따른 행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장기 조직운용계획을 통해 인구증가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7일 30만번째 화성시민으로 전입한 박장용(56ㆍ동탄면 송리ㆍ건설업)씨는 "기분좋은 도시 화성시의 30만번째 시민이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일해 시의 발전에 조그만 힘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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