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수원에 '구민회관 시대'를 여는 장안구민회관(관장 김용국)이 개관과 함께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개관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새로 건립된 장안구청 옆에 위치한 구민회관은 건물 외벽의 노란색을 상징하는 '노란 행복극장 이야기'를 테마로 7가지의 품격있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행사를 마련한다. 장소는 회관내 한누리아트홀과 노송갤러리이다. <하단 일정표 참조>
먼저 공연행사로 6가지가 준비돼 있다.
4월 1일 첫 테이프를 끊는 공연은 수원의 극단 촌벽의 '아주 특별한 손님이야기-작은 할머니'로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4시 등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장용휘가 연출하고 임성주 외 9명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한 가정의 다사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5일에는 명성황후의 헤로인 소프라노 이태원과 경찰교향악단이 출연해 지역문화공간의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구민회관의 탄생을 경축한다. 특별히 MBC창작동요제 본선에 참여하는 현울림중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12일은 미국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최고 뮤지션으로 구성된 아주 노란 봄 이야기 '봄바람 난 홍지영과 친구들' 무대다. 첼리스트 홍지영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피아노의 드미트리 등이 무대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4일은 우리 시대 보통사람들의 애틋한 가족 이야기 '사랑장터'가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도립극단의 프로그램으로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19일에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체험 꾸러기 연주회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귀염둥이 발레음악회'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와 발레간이 함께 출연해 만 2세 이상 청소년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26일 공연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하모니카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시각장애 연주자 전제덕이 장식한다. 모든 계층이 소통하고 어우러지기를 바라는 구민회관의 정신을 담은 공연. 장애우와 저소득층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은 모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노랑 속 그림친구전'이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3층 노송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수원에 거주하는 미술인 50명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미술인과 그림, 관람객의 소통을 나타내는 그림전이다.
스포츠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3월 31일 아쿠아로빅 시범운영, 헬스마니아를 위한 원 포인트 레슨 '한동기 선수 초청 근력운동법'을 연다. 한 선수는 미스터코리아 출신으로 세계선수권대회 3위,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했다.
구민회관은 또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과 5월 27일 행복장터와 행복시네마를 운영하며 5월 문화강좌와 수영, 헬스, 스쿼시 강좌를 운영한다.
문의 240-3000(장안구민회관)
<공연일정표>
| 제목 | 일시 | 장소 | 입장료 | 비고 |
| 작은 할머니 | 4.1 19:00, 4.2 16:00 | 한누리아트홀 | 무료 | 중학생 이상 |
| 명성황후 이태원과 | 4.5 19:30 | 〃 | 무료 | 만6세이상 |
| 봄바람 난 홍지영과 친구들 | 4.12 19:30 | 〃 | 6천,4천원 | 〃 |
| 사랑장터 | 4.14 19:30 | 〃 | 무료 | 〃 |
|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 4.19 19:00 | 〃 | 6천,4천원 | 만2세 이상 |
| 전제덕의 행복 콘서트 | 4.26 19:30 | 〃 | 4천원 | 만6세 이상 |
| 노랑 속 그림친구전 | 3.31~4.30 | 노송갤러리 | 무료 | 모두 입장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