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2월 산업생산 증가

자동차ㆍ전자부품 등 증가세

경기지역의 2월 생산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9.9% 늘고, 출하는 23.5%, 재고는 6.9%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통계청은 이날 발표한 경기지역 산업활동 동향 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자동차, 전자부품 및 영상ㆍ음향ㆍ통신,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 생산을 보면 자동차는 45.4%, 전자부품 및 영상ㆍ음향ㆍ통신은 42.5%, 화학제품은 21% 증가한 반면 운송장비는 94.2%, 의복 및 모피는 30.5%, 사무회계용기계는 27.4% 줄어들었다.

그러나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음식료품, 신발, 기타 비내구재 등의 매출이 줄면서 2.9% 감소했고, 건설수주는 공공부문에서 공기업의 발주가 늘면서 13.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