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서,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

수원남부경찰서(서장 황규욱)는 30일 수원시 교육청 장학사, 중ㆍ고등학교 학생부장  학부모, 유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여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수원시 교육청 장학사, 중ㆍ고등학교 학생부장 학부모, 유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모여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규욱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학생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는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 모든 인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근절대책 추진은 지난해부터 범정부 차원 일환으로 교육부 주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ㆍ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한 경찰청 분석자료에 따르면 피해 학교별로는 중학생(60%), 고등학생(35%), 초등학생(3%) 순으로, 피해 유형으로는 금품갈취와 폭행이 전체 피해내용의 99%를 차지, 피해시간대로는 오후1시~5시 하교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남부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성폭력 예방ㆍ검거 활동 추진' 기간을 운영, 잔존 폭력서클 해체 및 가해학생 선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