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한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관련 규정의 검토 등을 통한 부서별로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 자리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지역별로 쏟아져 나온 건의사항과 현지 확인을 통해 느낀 사항을 종합 정리하면서 무엇보다 공무원이 고생하는 것에 비해 시민에게 불만의 소리를 듣는다"며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시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단순히 현황 파악에만 그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각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보고회 중간 중간에 일부 검토가 소홀해 불가 검토된 사항에 대해서는 질책과 함께 민원사항이 많은 건설도시과 등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780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올해 추경 또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대규모 사업은 중앙부서 건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상반기 중에 즉시 해결토록 하고 법령 개정이나 중앙부서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은 중앙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