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4명이 오는 17일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42.195km 풀코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자는 수원시에서 가장 우수한 기록을 보유한 공직자들로서 오광록 금호동장(49),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맹한영(46), 팔달구 환경위생과 성기복(44), 기획예산과 김종연(44)씨다.

보스턴 마라톤대회는 아테네 근대 올림픽의 다음해인 1897년(애국기념일)에 제1회 대회가 개최돼 올해 110회째를 맞고 있으며 1947년 서윤복이 세계 신기록으로 1위, 1950년 함기용이 1위, 송길윤이 2위, 최윤철이 3위로 세계를 제패한바 있다.
또한 2001년 이봉주 선수가 케냐의 검은 돌풍을 잠재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우리나라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대회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대회에 참가하는 오광록 금호동장은 "이번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많은 연습을 했다"”며 "대회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랑스러운 해피수원을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알리고 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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