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거출마 공무원 26명 사퇴

'5ㆍ3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경기도내 공직자가 모두 2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에 출마하려는 국가 및 지방 공무원과 각급 선관위원, 교직원, 지방공사나 공단의 상근임원, 언론인 등은 선거 60일 전(4월1일)까지 현직을 사퇴해야 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양인권 전 성남부시장은 지난 2월 성남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앞서 이기수 전 고양부시장도 지난 1월 사퇴한 후 여주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김봉구 전 안산 복구지원담당과 박봉현 전 화성부시장, 박재한 전 이천 건설도시국장, 박치순 전 군포부시장, 서현석 전 남양주 총무기획국장, 조병돈 전 이천부시장 등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공직사퇴시한 이전에 퇴직을 신청했다.

이와 함께 최갑선 전 경기도 관광기획담당이 광역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시한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도 및 시ㆍ군 공무원 18명도 광역ㆍ기초의원 등 지방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언론인 가운데는 중앙일보 정찬민 기자가 지난 31일 용인시장 출마를 위해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