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테마별 어린이공원' 조성

진안도시개발지구내 공원 4곳 리모델링종이비행기ㆍ술래잡기공원 등 6월말 완공

화성시는 시설이 노후된 진안도시개발지구내 공원에 대해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어린이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3년도 태안읍(당시) 진안도시개발지구내에 4개소에 2천415평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전반적인 시설교체와 함께 공원별 특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3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별로 ▲하늘높이 나는 종이비행기공원(450여평) ▲꿈을 키우는 색종이공원(450여평) ▲골목길을 돌아서면 보이는 술래잡기공원(450여평) ▲반달의 달빛을 품은 물빛공원(1천여평) 등 테마별로 특색있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을 비롯해 바닥에는 지압보도, 헬스기구 등이 설치되며 소나무, 느티나무 산철쭉 등 27종 1만5천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술래잡기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민속놀이 시설과 놀이 설명판을 바닥포장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6월말에 공원을 완공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마별 공원조성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모험심을 심어주고 어른에게는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