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혐의 고발돼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열린우리당)가 지난달 24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팔달구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팔달구 동수원 사거리의 한 식당에서 염 후보와 열린우리당 지역당원협의회 관계자 ㅇ모씨가 지역의원 예비후보자 등과 만나 15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염 후보와 ㅇ모씨가 당원협의회 관계자와 사전에 모임과 식사대금 지불을 공모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염 후보 측은 “당시 모임은 당원협의회 관계자인 ㅇ모씨가 지역 예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주선한 자리”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 자리는 선거운동원이 아닌 당 관계자와 예비후보들과의 상식적이고 의례적인 활동 차원”이라며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결과와는 별도로 예비후보와 정식 후보 자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