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장미 마을 만들어요"

주공1단지 담장ㆍ효성사거리 도로변 등 2천300그루 심어

▲ 팔달구 우만2동 주민들이 '장미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서 장미를 심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제61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미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우만2동 주공1단지 담장과 효성사거리 도로변 등 16개소에서 인근 주민과 공공기관, 아파트관리소,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천500여그루를 마을 곳곳에 심었다.

이 장미는 주민과 동단위 단체원들이 장미 2주 이상을 헌수해 200여그루를 모았으며 팔달구도 2천300여그루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범중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우리 힘으로 직접 아파트 담장과 공한지에 심은 장미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간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정성껏 기르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우만2동장은 "아파트가 대부분인 도심지역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특성이 있는 우만2동을 장미를 심어 생명력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장미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28-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