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등 5건을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조선시대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광주시 극락사 석조지장보살좌상(16∼17세기 추정) 등 3건을 경기도지정문화재로 결정했다.
국가지정문화재는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경기도지정문화재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세로 23.7cm, 가로 15.8cm, 상하 2권 1책으로 구성됐고 제작연대는 고려 우왕6년(1천380년)으로 추정되며 판본의 인쇄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또 국가문화재로 신청된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릉엄경은 스님들의 수련에 필수적인 경전으로, 기존 것과는 판본이 달라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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