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제51회 임시회 개회

기흥IC 명칭변경ㆍ화옹지구 어민 생계대책 건의안 의결

화성시의회(의장 최지용) 제51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으로 7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설립 관련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며, 제1회 추경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경예산은 애초 본예산 5천951억900만원보다 10.2%(607억원)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544억 2천여만원 특별회계 63억 3천여만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한편,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정부에서 경부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까지 기흥~판교 간 구간 확ㆍ포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기흥IC를 화성시 동탄면으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음에도 명칭변경을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리적 여건은 물론 정부의 대단위 사업과 연계해 기흥IC 명칭을 동탄IC로 변경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국책사업인 화옹지구 매립과 관련한 피해보상이 10여년에 걸쳐 보상금의 분할 지급으로 생존권 유지를 위한 전업대책 수립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개발이익의 피해당사자 우선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생계터전을 잃은 750여 가구의 생계대책부지 15만평을 조성해 화성시로 무상 양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