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와 민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모두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지방 기초자치단체만을 보더라도 여성발전기금 조성이나 여성대학 개설 등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입안해 여성을 위한 여러 형태의 지원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수원에서도 지난달 31일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여성리더십센터가 ‘2006 여성지도자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요즘 여성들 대부분이 사회적인 참여에 있어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가정의 테두리 안에 쌓여 있어요. 가정이나 생활 속에 갇혀 있는 여성 스스로가 자신들이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또한 자신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느 분야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몰라 사회에 환원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장시키는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여러 여성들을 만나다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정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실생활이나 지역의 문제점 등에 대해 많은 생각과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그들이 사회참여를 위해 나설 곳이 그다지 많지 않다 것이 사실이죠. 지역사회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해 각 관공서나 기업 등에서 보다 다양한 연결고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성 스스로가 알지 못했던 잠재력을 찾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에서 노력해야 한다는 이 교수는 “교육을 통해 개인의 공부나 습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진출과 확대의 장으로서 여성지도자 대학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