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녹지재단 '우리꽃 화단' 사업

5월 10일까지 화성 팔탄초등학교 등 6곳 추가 조성

경기녹지재단이 생활 주변 자투리 공간에 순수 우리 꽃으로 아름다운 화단을 만드는 '우리 꽃 화단'조성사업을 시작했다.

녹지재단은 7일 용인시 죽전동 건영캐스빌 아파트 자투리 땅에 금낭화, 붓꽃, 벌개미취, 비비추, 원추리 등 우리 꽃 3천그루와 관목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고 '녹색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녹지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화성 팔탄초등학교, 포천 추산초등학교, 파주 1사단, 남양주 증흥아파트, 안산 그린빌아파트단지 등 6곳에 이 같은 화단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화단이 조성될 아파트 단지나 학교 등은 주민이나 학생들이 직접 화단을 가꾸겠다는 취지로 사업참여를 신청, 100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정된 곳이다.

재단은 화단 조성과 함께 우리 꽃을 쉽게 이해하도록 꽃 이름표를 달고 안내 책자를 발간, 우리 꽃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녹지재단 이병만 사무처장은 "아파트, 학교, 군부대 등에 우리 꽃 동산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우리 꽃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