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일부만 화성 포함 … 경기도 판단에 따라 결정"
화성시의회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의 이름을 '동탄IC'로 바꿀 것을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건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 7일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안을 통해 "도로공사는 2010년까지 기흥IC(나들목)-판교JCT(분기점) 20.9㎞ 구간을 확장하고, 2007년까지 기흥IC를 동탄신도시에 가깝게 1㎞ 가량 남쪽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중"이라며 "용인 기흥읍에 위치한 기흥IC가 화성 동탄면으로 이전되면 행정구역상 명칭도 동탄IC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로공사는 이에 대해 "나들목(IC) 명칭은 준공때 소재지 자치단체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데 기흥IC 이전지역은 대부분 용인에 위치하고 일부만 화성에 포함된다"며 "양측 지자체의 의견이 상충하면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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