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평 규모 ‘R&D센터’ 건립

道, 화성시에 1천만달러 투입 연내 착공…1억6천만달러 제조시설 설립도

화성시의 5천평 부지에 총 1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R&D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손학규 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럽지역 투자유치단은 10일 프랑스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FCI사(社)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FCI사(社)는 지난해에도 화성시 팔탄면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인근 부지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차와 컴퓨터의 연결장치 등 각종 커넥터 생산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도는 FCI사(社)와의 협약 체결로 손 지사 취임 후 100번째로 외국첨단기업의 국내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도청 투자진흥과 관계자는 “아직 부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에 R&D 센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100개 외국기업 투자유치로 2만 9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간접 고용효과까지 감안하면 5만 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유치단은 FCI사(社)와의 협약 체결에 앞서 이스라엘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 컴포넌트(MCL)社와 화성 장안산업단지에 1억6천만 달러 규모의 제조시설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