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환경개선사업공사 후에도 누수 발생”공제조합 “견적서 등 서류검토 후 보수 결정”
지난해 시행된 권선종합시장 환경개선사업 공사 후에도 누수 현상 등 결함이 발생하자 상인회가 요구한 하자 보수 공사에 대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이를 검토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종합시장상인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제조합측으로부터 하자보증 자료 제출을 요청하며 검토 후 보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상인회 관리사무소 측은 지난해 정부의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3억1천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옥상 주차장 확보를 위한 방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그러나 개선사업 이후에도 옥상 주차장과 주차장 진입로 4곳을 비롯해 곳곳에 누수현상이 발생해 우천시 상인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공제조합으로부터 ‘하자보수해 주겠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공제조합 수원지점의 권선종합시장 하자보수 담당자는 “공제조합이 보상 책임이 있는 만큼 하자보수에 대한 비용 서류 일체를 제출해달라고 상인회에 통보했다”며 “제출된 서류를 가지고 하자보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인회는 지난 주 하자보수 비용 자료 준비를 마치고 이번 주 관련 서류를 공제조합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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