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선거로 …"

16일 민노당 수원지역 기초의원 후보, 정책선거 추진 서약식

민주노동당 수원지역 기초의원 후보 11명은 16일 공동명의로 성명을 내고 투명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에 임할 것을 선언했다.

민노당 기초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정책선거 추진 서약식과 공개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져 나온 한나라당 공천비리 잡음과 관련해 다른 정당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공천과정에서의 비리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에 우려한다"”며 "유권자들로부터 지방선거가 외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약식과 각 당에 공개제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노당 후보들은 수원지역 다른 기초의원 예비주자들에게 ▲공천과정에서의 비리 근절 ▲공천비리에 관여시 자진 사퇴 ▲정책과 실력으로 공정한 선거전 등을 내용으로 공동선언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민노당 서약식과 공동제안 발표를 마치고 후보자별 자원봉사단의 조직과 출발을 알리는 '수원지역 자원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20일에는 수원지역 예비후보단 공통 5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