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장 해임건의안 '또다시 도마 위'

지난 주 열린 도의회에서 개의조차 하지 못해 자동폐기될 것으로 보이던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박종희 사무총장의 해임건의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박종희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사무총장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던 이찬열 의원 등 13명은 이번 도의회에서 14건의 집행부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점을 들며, 현역의원 33여명의 서명을 받아 이달 중 임시회를 소집을 위해 공식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현역 의원 33여명의 서명을 받은 후 박 총장의 해임건의안과 집행부 안건 등 14개의 안건이 처리되지 않았다"며 "이달 중 임시회를 소집해 모두 의결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규정상 현역 의원의 1/3이상 동의를 받아 소집할 수 있어 임시회 개최는 물론 박 총장의 해임건의안이 또다시 의결대 앞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