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연봉 5천만원대 적당"

경기도 설문조사 결과

경기도가 실시한 광역의원 보수수준 설문조사 결과 5천만원대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도는 지난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의원 의정비 지급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5명의 응답자 가운데 5천만∼6천만원이 가장 많은 36.5%(155명), 현 보수수준인 3천120만원 26.8%(114명), 7천만원 이상 21.7%(92명), 3천만∼4천만원 8.0%(34명), 4천만∼5천만원 7.1%(3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보수 결정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 32.2%(137명), 자치단체 재정여건 22.8%(97명), 의정활동실적 21.9%(93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방의원 유급제 도입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알고 있었다' 96.5%(410명), '몰랐다' 3.5%(15명) 등으로 나타났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의원의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처리, 광역의원인 시의원의 연봉을 6천804만원으로 확정했다.

현재 무보수 명예직인 지방의원에게는 회기수당과 활동비 등의 명목으로 광역은 연 3천120만원, 기초는 2천120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