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위한 '아름다운 기금'

아주대 의과대, '교수장학기금' 조성 화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문창현) 교수들이 제자를 위한 '교수장학기금'을 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문창현 아주대 의과대학장
교수장학기금 결성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의과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달부터 모두 115명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매달 236만원씩 적립해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아주대 의과대학은 기금 조성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갖춰지는 대로 장학금 지급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 문창현 의과대학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장학기금 마련을 통해 사제간의 정과 사랑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