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장애인이 행복한 수원 만들 것"

염태영 열린우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장애인 정책 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염 후보는 장애인,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장애인고충처리위윈회'를 설치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보편적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개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이나 건축물의 공사 전 과정에 장애인의 참여제도를 도입하고 저상버스 도입과 맞춤형 교통수단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 공공부문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 준수(전체 2% 이상) 등의 고용확대와 수용 위주의 시설정책에서 탈피해 직업재활시설, 취업 훈련센터 확충, 장애인 맞춤형 위탁교육 실시 등 자립생활 지원으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성명을 통해 "수원에 거주하는 2만6천여 명의 장애인들이 행복을 느끼는 도시, 그것이 명품도시 수원을 향한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