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삼성연구원 보안교육

국가정보원 경기지부는 20일 수원 소재 삼성전자 디지털 미디어연구소 소속 연구원 750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 보안교육에서 국정원 산업보안 업무 담당자는 산업스파이 사건의 원인과 문제점, 기업 차원의 대책, 처벌법규 등을 설명하고 각 연구원들에게 '기술유출은 매국행위'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안교육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말부터 전ㆍ현직 직원들에 의한 핵심기술 유출기도가 연쇄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국정원에 교육을 요청해 이뤄졌다.

국정원 경기지부는 다음달 이 회사 핵심연구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