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7 … 수원정가 선거체제 돌입

각 정당 필승대회 준비 분주

지난 3월 초부터 불거졌던 수원지역 공천전쟁이 끝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ㆍ31 지방선거가 37일 남은 24일 현재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지난주 정당별로 수원지역 대부분 선거구의 공천자가 확정되면서 여야 모두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는 등 정당별 워밍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여타 정당보다 가장 먼저 후보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선거활동을 펼쳐온 민주노동당은 지난 16일 수원지역 기초의원 후보 11명이 모여 투명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앞선 모습을 보였다.

민노당은 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은 이어 20일 ‘5ㆍ31 희망수원 만들기 50대 공약’을 발표, 수원의 서민복지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설 것을 표명했다.

지난 18일 수원시장 후보 확정과 함께 경기 대부분 지역의 공천작업을 마친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이달 30일께 안양에서 5ㆍ31 지방선거 필승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수원지역 공천작업을 마무리한 한나라당 경기도당 역시 최근 공천과 관련해 각 지역에서 터져나온 문제들을 정리하고 박근혜 대표의 일정에 맞춰 이달 말경 수원지역에서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후보자 등록기간까지 지속적인 후보 영입 입장을 밝힌 민주당은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천 확정자들과 함께 궐기대회를 열고 내달 초 민주당 후보자 공동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