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을 좌우하는 조건에는 지능, 학습능력,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정서적 안정 등이 골고루 영향을 미친다.
한의학에서는 지각과 운동, 학습능력에 대해 신명(神明), 양기(陽氣)의 활동을 중요하게 보았다. 또한 외부의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 분석, 기억, 표현하는 총체적인 정신활동을 오장육부와 연관시켜서 보았다.
“오장(五臟)이 다스리는 기능을 나누어서 살펴보면 심(心)은 신(神)을 간직하고, 폐(肺)는 백(魄)을 간직하고, 간(肝)은 혼(魂)을 간직하고, 비(脾)는 의(意)와 지(志)를 간직하고, 신(腎)은 정(精)과 지(智)를 간직하는데, 마음에 생각하는 바 있는 것을 의(意)라 하며, 의(意)가 존재하는 것을 지(志)라 하고, 생각으로 인하여 처리하는 것을 지(智)라 하였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는 읽기, 쓰기, 산술능력과 정보처리 능력, 기억능력의 향상을 오장육부(五臟六腑)와 정기신혈(精氣神血), 양기(陽氣)의 순행에 따른 생리, 병리적인 문제로 보았다. 신명(神明)을 주관하는 심장(心臟)과 생각을 주관하는 비장(脾臟), 의지를 조절하는 신장(腎臟)의 기능이 통합적으로 감각, 인지, 기억, 표현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억력 저하로 인한 망각은 기억 자체가 손실된 경우와 기억이 손실되지 않았는데 여러 정보에 의해 제대로 기억되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 보면 이는 건망증에 속한다.
한방에서는 이들 증상을 내부 체질과 타고난 오장육부의 심비간신담(心脾肝腎膽)의 허실(虛實)에 따른 증상으로 부적절한 감정, 신체, 정신, 행동발달 등의 영향을 받아 감정과 정신의 통제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침구치료와 약물치료로 증상을 다스렸다.
민간요법으로는 산초나무의 열매를 갈아, 쌀가루와 잘 반죽해 쌀알 크기로 만든 것을 5~10알 공복시에 먹으면 좋다.
토란은 칼슘이 많은 샐러리보다 40배정도 많은데, 깨소금과 같이 먹으면 인, 칼륨, 비타민 E군, 당질, 단백질까지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어 좋다. 특히 검은 참깨(흑임자)와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미네랄이 풍부해 머리의 활성을 돕는다.
손바닥, 발바닥에 우리의 오장육부의 모든 기가 모여 있으므로 이 부위를 자주 마사지하고 두피도 자극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혈행 순환을 도와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므로 우리 몸에 두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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