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5만4천정 밀수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와 국정원 경기지부는 24일 중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5만4천여정을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박모(6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강모(48ㆍ여)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달초부터 최근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5만4천여정(시가 8억3천만원 상당)을 인천항과 평택항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입, 국내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연신내 비밀창고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보관중이던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모두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