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공장이 있는 경기지역 자치단체와 경제단체가 검찰의 현대차그룹 비자금 조성의혹수사와 관련, 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영근 화성시장과 최지용 화성시의장, 정시균 화성상공회의소장, 최주운 화성기업인연합회장은 25일 정몽구 회장 등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현대차 비자금 수사로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아차에 대한 경영공백을 야기하고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중요성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여도를 감안해 그룹 관계자들을 선처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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