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15개국의 경제ㆍ재무장관들이 삼성의 성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지난 26일 수원 삼성전자를 찾았다.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전무의 영접을 받은 아프리카 경제ㆍ재무장관들은 삼성전자의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고 전시장과 역사관을 둘러보며 삼성의 첨단 기술과 성장의 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영호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아프리카 경제장관단의 삼성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한다"며 "삼성전자가 아프리카에서 더 큰 역할을 통해 상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를 찾은 도널드 카베루카 아프리카 개발은행 총재는 "아프리카 각국의 장관들이 삼성전자를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방문을 하게 됐다"며 "삼성전자 제품이 아프리카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삼성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개발은행은 아프리카지역 저소득개도국의 경제발전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4년 9월 설립됐다.
이번 아프리카 경제관료 한국 방문은 지난 3월 초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정상방문을 통해 합의된 자원, 에너지 분야의 협력과 교역, 투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처음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해 현재는 14개국 17개 거점을 활용해 휴대폰, TV, 모니터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라톤 대회 후원, 보육원 및 장애인 학교 설립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